엉덩이탐정 플레이파크

일산 킨텍스에 엉덩이탐정 플레이파크 시즌2
다녀왔어요^^ 딸이 엉덩이탐정 책을 재밌게 읽었는데 너무가고 싶어 하더라구요~~
합정역 1번 출구에서 7731버스를 타고 갔는데
오마나 세상에 버스 줄이 너무 길어서 서서 갔지 머에요. ㅋ ㅋ
20분정도 타고가니 킨텍스 1전시장 앞에서 서네요.

바로 2번홀로 갔어요~

매표소에서 딸은 미션 목걸이, 저는 추억에 뽑기 팔찌를 받아서 입장했어요.

들어가서 사진한장 찍어주고~
옆에 문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면 오른쪽편에 페들보트 (키120이상),
워터롤러(한가족당3천원), 에어바운스가 있어요.

정면에는 볼풀장과 텐트존이 있는데 텐트존은 이쁘고 편안해보이긴한데 유료더라구요~ 뒷쪽에 돗자리깔 수 있는데가 있어서 그곳을 이용했어요.

먼저 견공경찰서에서 주황색, 남색, 빨간색 미션을 했는데 미로찾기도 있고 공던지기, 새총체험도 있고 중간중간에 미니게임이 많았어요.

다음은 행운고양이 미션을 했는데 이곳도 주황색,
남색, 빨간색 미션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괴도유의 발자국 찾기 미션을했어요.
적외선 랜턴을 주는데 여기저기 비춰가며 발자국을 찾아가는 미션이였어요.

서브미션으로 엉덩이 찾기와 괴도유의 장미꽃찾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고구마밭에서 황금엉덩이 찾기 미션이 있었는데 시식코너로 연결 되더라구요 ㅋ ㅋ
그만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컵라면에 콜팝, 떡볶이를 먹고 말았어요.

미션을 마치고 페들보트도 타고 워터롤러는 타려고 했는데 끝났다고해서 못하고 에어바운스도하고
슬라임도 만들었어요^^
오전권을 예약해서 4시간 이용했는데 시간이 딱 맞더라구요. 미션수행하고 받은 엉덩이탐정 띠부띠부실도 귀여웠어요.
미션이 아주 쉬운 방탈출게임 같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