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드닝4

미모사 키우기 안녕하세요. 은이에 다락방입니다. 오늘은 딸이 발아시키고 제가 키우고 있는 미모사를 소개해드릴게요^^ 미모사는 잎을 건들면 오므라들고 밑으로 쳐지는 식물인데요. 밤에도 잎이 오므라 들고 쳐지더라고요. 미모사 씨를 딸 친구한테 얻어서 발아시켰는데요, 흠뻑 적신 흙에 씨를 잘 묻어 두니 며칠 뒤에 바로 싹이 올라왔어요. 미모사의 특징대로 살짝 닿기만 해도 인사하듯 오므리는데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좀 예민한 식물인 듯해요. 딸 친구는 물을 좀 많이 줬는데 죽어 버렸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것도 물이 마르 거나 너무 습하면 잎을 벌리지 않더라고요. 마치 시드는 것처럼요. 그래도 바로 물을 주거나 햇빛을 많이 보여주면 살아나요^^ 이미지를 검색해보니 참 튼튼해 보였는데 우리 집 미모사는 연약해 보여요. 5포기 .. 2019. 10. 24.
아보카도 키우기 안녕하세요. 은이에 다락방입니다. 오늘은 요즘 키우고 있는 아보카도를 소개 할까 합니다. 지난 여름에 갑자기 아보카도를 키워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보니 많이들 키우시더라구요. 그래서 마트에서 한개 사서 후숙해서 과육은 잘 먹고 아보카도 키우기에 도전 해봤습니다. 씨앗은 잘 씻은 뒤 물에 불려서 갈색 껍질을 벗겨 냈어요. 그리고 뾰족한 곳이 위로 가게 둥그런 부분이 밑으로 오게 해서 흙 속에 3분에 1만 묻어뒀어요. 찾아보니 물에 담궈서 발아시키던데 전 그냥 훍에 바로 심었어요 ㅋㅋ 발아하는데 3개월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설마 했거든요. 진짜 그렇게 오래 걸리나 하고요. 물만 듬뿍 듬뿍 주면 싹이 바로 나올 줄 알았는데 진짜 3개월 걸린 것 같아요. 처음에는 매일 매일 물도 주고 신경썼는.. 2019. 10. 18.
바질키우기 아 안녕하세요. 은이에 다락방입니다. 바질은 햇빚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우면 좋다고 해서 창가에 두고 잘 키우고 있었는데요.. 잘 자라주고 있었는데..ㅜㅜ 언젠가 부터 잎이 누렇게 변하고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ㅜㅜ 폭풍 검색해보니 과습 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며칠 물을 안줬더니 급기야 2포기가 죽어버렸습니다. 잘 생각해보니.. 햇빛이 너무 강했던것.. 그런것도 모르고 물도 안주다니.. 바보 바보!! 그늘진 곳으로 옮기고 매일 매일 분무기로 물을 듬뿍 뿌려줬더니 다시 파릇파릇 해 졌어요.^^ 햇빛은 좋아하지만 너무~ 강한 햇빛은 안 좋은가봐요. 이제 실수 하지 않고 잘 키워서 바질페스토를 만들거에요~~ 왠지 뿌듯뿌듯 하네요.^^ 2016. 7. 18.
바질 키우기 안녕하세요. 은이에 다락방입니다. 2주전에 다이소에 씨앗과 화분을 이천원에 같이 팔길래 사왔어요. 천원에 배양토도 하나 같이^^ 집에 와서 바로 심었는데 일주일전에 싹이 났어요. 통풍 잘되고 햇빛 잘 드는 곳에 뒀더니 잘 자라네요^^ 싹이 나고 일주일이 되니 떡잎만한 이파리가 두개씩~ 기특하게도 벌써 손가락으로 만지면 허브향이 나요. 오늘은 요 바질을 복제해서 두둥~~!! 하나 둘 셋 으흐흐~.~ 바질 부자가 된것 같아요.^^ 안쓰는 컵에 옮겨 심어 줬어요^^ 별 차이는 안나지만 처음 화분에 심은게 제일 크네요. 원래 내가 키우면 허브든 꽃이든 다 죽고 말지만. . 이번엔 자알~ 키워서 바질 크림파스타를 꼭!! 만들어 먹을꺼에요^^ 2016.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