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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외풍 심한 우리집 따수미 난방텐트로 월동 준비했어요^^

by 동백꽃향무 2019. 11. 22.

안녕하세요. 은이에 다락방입니다.
날씨가 너무 춥네요.

비염환자는 찬기운이 정말 안 좋은데  

 보일러를 돌려도 자다보면 찬기운에 기침이

나곤 해요.그래서 난방 텐트를 몇년 전부터

사용 중인데 이번에

따수미 패밀리용 난방텐트를 새로 장만했어요.

기존에 쓰던 건 3인용이라 침대 크기에

안 맞고 비좁아서 남편은 텐트 밖에서 잤었어요.

침대를 싱글을 두 개 붙여서 패밀리 침대로

사용 중 이거든요.

남편이 자기도 춥다고 ㅋㅋ

이왕 사는 거 원터치 페브릭으로 샀는데

가격이 ㄷㄷ

외관인데요, 침대보다 살짝 커서 한참을

낑낑 됐네요. 남편이랑 같이 설치하시길

권해드려요.

가운데 지퍼를 열면 안락한 내부가 나옵니다.
송이 전구도 같이 사서 달아봤어요^^

이렇게 양옆으로 묶어 줄 수 있어요.

오른쪽, 왼쪽 지퍼가 있어서 열 수 있고요.

화재예방 안내문이에요.

천장에는 습기 차지 말라고

망사로 되어 있어요.

집에 있던 편백 주머니도 달아봤어요.

왼쪽 위에 망사주머니가 길게 있어요.

전구를 넣어 봤는데 예뻤어요. 밑에 주머니가

2군데 더 있어요. 딸 인형도 가져다 뒀는데

딸이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텐트가 너무 커서 혼자 들어가 있으니

썰렁했는데, 밤에 온 가족이 누워 있으니

훈훈하니 좋더라고요.

나중엔 남편이 덥다고 ㅋㅋ

결국 지퍼 살짝 열고 잤어요.

딸도 집에 오자마자 좋아서 계속 텐트에만

있겠다고~~ 저녁 내내 텐트에서 놀았어요.

이번 겨울은 새벽 찬 공기 걱정 없겠어요.^^

다만 원터치라 세탁할 때 다 빼서 끼우려면

심란할 듯해요.

담에는 그냥 원터치 아닌 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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