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입맛이 없는게 상큼하고 시원한 열무 물김치가 생각이 나네요^^
봄인데 열무랑 얼갈이가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동안 마트에서 열무가 할인 하기를 기다 렸다가.. 마침내.. 한단 사왔어요ㅋㅋㅋ
열무는 비타민 A, C가 풍부해서 외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 향상에 좋고 사포닌 성분이 혈관을 청소해주며,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
고혈압, 저혈압에 모두 좋다고 하네요.
또한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를 돕고
변비도 해소해준대요.
재료
열무 한단, 양파 작은 걸로 반개, 당근 조금, 마늘 한 숟갈, 밀가루, 천일염
재료가 간단하죠^^
먼저 열무를 다듬어요.
시든 잎도 정리하고 뿌리도 자르고, 뿌리가 좀 크면 다듬어서 같이 넣는데
오늘은 너무~ 작아서 과감히 버렸어요.
저는 울집 꼬맹이랑 같이 먹을 꺼라서 짤막 짤막하게 잘랐어요~
원래는 3등분 정도 잘라요. 밑에 잎이 넓은 부분은 잘라서 버리셔도 되요.
물김치에 먹을때 잎부분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이제 씻어 줍니다. 열무는 살살~ 안 그러면 풋내가 나요.
2번 정도 씻어주세요.
그리고 절여 주는데요. 열무 한겹 깔고 천일염 한 주먹 촤촤~
또 깔고 촤촤~ 번갈아서 해주면 되요. 저는 여섯번 정도 했어요.
골고루 잘~ 뿌려 주세요.
2시간 정도 절일 거에요.
그동 안 밀가루 풀과 다른 재료 다듬기를해요.^^
먼저 밀가루 2숟갈과 물 200미리를 잘 섞어서 밀가루 풀을 써줘요. 다른김치는 찹쌀 풀을 쓰는데 열무 물김치는 밀가루로 합니다.^^
( 왜 인지는 잘 몰라요ㅋㅋ )
거품기로 잘 섞어서 약불에 잘 저어 가며 끓여주세요.
밀가루 풀이 식을 동안 양파와 당근, 마늘을 준비해요.
홍고추나 청량초를 썰어 넣어도 좋지만 저는 울집 꼬맹이랑 같이 먹을 거라서
패슈~ 했어요.(홍고추를 믹서기에 덩어리가 좀 보이게 갈아서 넣으면
물김치가 붉은색이 돌고 더 이뻐져요.)
이제 휴식 시간이네요ㅋㅋ 열무 절여질 동안 열심히 딴짓 타임.
드라마도 좀 보고 음악도 좀 듣고 좀 쉬세요^^
1시간뒤 가보니!!
좋아~ 잘 되고 있어요. 이제 위 아래 잘 뒤집 어서 다시 한번 절이세요.
기나긴 절이기가 끝났네요^^ 너무 지겨워 ㅜㅜ
이제 잘 씻어서 물기가 빠지게 채반에 잘 받쳐두세요.
그 동안 물김치 국물을 휘리릭~
국물도 간단해요.^^ 밀가루 풀에 생수 1.5리터를 콸콸~ 양파, 당근, 마늘 투하~
소금으로( 저는 맛소금 넣었어요^^) 짭짤하게 간을 맞춰요.
마지막에 재료 다 넣고 간을 다시 봐야되요.
어.. 근데.. 너무 휘저었더니 거품이 생겨서 안 없어지네요 ㅜㅜ
이제 물기 뺀 열무랑 잘 섞어 주면 되요^^
위 아래 한번 뒤집 어서 냉장고에 넣으면 되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열무 물김치 어렵지 않아요~~
이제 잘 익혀서(이건 시간이 해줍니다.)
물김치에 국수 말아 호로록, 참기름, 계란후라이 넣고 고추장에 밥 비벼서 촵촵~~ 아.. 살찌는 소리ㅋㅋ
그런데 딸이랑 먹으려고 고추도 안넣었는데 안먹더라구요 ㅋㅋ
아직 물김치의 맛은 모르는걸로~~그냥 고추넣고 칼칼하게 ㅜㅜ 하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라지오이초무침 (0) | 2016.07.28 |
|---|---|
| 아이 반찬 근대 된장무침 (0) | 2016.07.27 |
| 여름 배추김치 담그기 (0) | 2016.07.22 |
| 맛있는 떡볶이 (0) | 2016.07.19 |
| 아이반찬 쑥갓 나물 (0) | 2016.07.19 |
댓글